매년 태풍이 올 때마다 월파 피해가 심했던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방파제 공사가 진행됩니다.
부산시는 마린시티 일대에 수중 방파제 설치 공사를 이달중 시작할 계획입니다.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로 지정된 지 9년 만입니다.
방파제는 길이 500m, 높이 13m 규모로 5m 높이 파도를 3m까지 낮출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사비는 696억 원으로 2027년 말 공사가 마무리됩니다.
매년 태풍이 올 때마다 월파 피해가 심했던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에 방파제 공사가 진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