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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탄핵심판 증인으로 참석한 홍장원 전 국정원 1차장이 윤석열 대통령 면전에서 작심하고 비상계엄 당시 증언을 쏟아냈습니다. 윤 대통령은 "실제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평화적 계엄'이라고 맞섰습니다. 이진우, 여인형 사령관은 증언을 거부하고 침묵했습니다.

공직선거법 위반 2심 재판을 받고 있는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위헌법률심판 제청을 신청했습니다. 자신에게 적용될 법률 조항이 헌법에 위반된다는 건데, 법원이 받아들이면 헌재의 결론 때까지 재판이 중지됩니다. 국민의힘은 "재판 지연을 위한 꼼수"라고 비판했습니다.

한국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일본의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 미국의 샘 올트먼 오픈AI CEO 등 한미일 대표 기업의 총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AI 협력을 논의했습니다. 급부상하고 있는 중국의 AI '딥시크'를 견제하기 위해 한미일 3국의 AI 동맹이 가시화 되고 있다는 관측입니다.

지난해 사망한 MBC 전 기상캐스터 고 오요안나씨의 직장 내 괴롭힘 의혹에 대해 경찰이 내사에 착수한 가운데, 고용노동부도 예비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정치권도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사건 진상 규명을 위해 국회 청문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