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김 전 장관 변호인에 따르면, 김 전 장관은 서부지법 사태로 구속된 피의자 30여명의 계좌에 전날 영치금을 입금했습니다.
김 전 장관은 "법원의 잘못된 판결로 촉발된 사태에 분노한 애국 청년들의 구국정신에 뜻을 같이한다"며 "애국 국민들께서 보내주신 소중한 영치금을 60여명의 애국 전사들께 나누고자 한다"고 했다고 합니다.
한편 지난달 19일 새벽 발생한 서울서부지법 난동 사태와 관련해 100여명이 경찰 수사를 받고 있고, 전날 기준 65명은 구속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