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문제의 관광지는 중국 허베이성에 있는 '우주 환상의 땅'으로 입장료는 한 명당 98위안(약 1만9000원)입니다.
이 곳은 산, 반짝이는 호수, 푸른 잔디밭, 흰말, 목조 오두막 등 동화 같은 풍경을 갖췄다고 홍보하지만 실제로 방문한 많은 관광객은 사진과는 너무 다른 모습에 속았다며 불만을 드러냈다고 매체들은 전합니다.
대표적으로 해당 관광지의 상징인 '산'의 경우 지난해 9월 잔디를 심어 조성됐는데 꼭대기는 후지산을 모방한 듯 하얀 페인트로 칠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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