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 개각에서 또 하나의 파격은 민노총 출신 첫 노동부 장관 후보자이죠.
어제까지 기관사로 근무한 김영훈 후보자, 오늘은 장관 후보자로 첫 출근길에 올랐는데요.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 도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백팩을 메고 첫 출근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프리랜서 등 비임금 근로자 보호를 들었습니다.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광범위하게 법의 보호 밖에 내몰려 있는 수많은 일하는 사람들, 평범한 이웃들의 일할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정년 연장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강한 의지도 보였습니다.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정년 연장이나 주 4.5일제와 같은 노동시간 단축은 우리 앞에 닥친 대전환의 위기를 돌파해야 할 유력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자신을 꿈꾸는 기관사로 소개한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 출생으로, 어제까지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로 근무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2년간은 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첫 노조위원장 출신 장관 후보자라는 점을 의식해 통합 행정을 펼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모든 일하는 시민들을 대표해서 노동행정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서 있는 자리가 달라지면 풍경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질의응답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사무실 앞에서 농성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를 만나 요청 사항을 들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장명석
영상편집 최창규
이번 개각에서 또 하나의 파격은 민노총 출신 첫 노동부 장관 후보자이죠.
어제까지 기관사로 근무한 김영훈 후보자, 오늘은 장관 후보자로 첫 출근길에 올랐는데요.
정년 연장과 주 4.5일제 도입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김승희 기자입니다.
[기자]
백팩을 메고 첫 출근한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프리랜서 등 비임금 근로자 보호를 들었습니다.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광범위하게 법의 보호 밖에 내몰려 있는 수많은 일하는 사람들, 평범한 이웃들의 일할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가장 시급하고."
정년 연장과 노동시간 단축에 대한 강한 의지도 보였습니다.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정년 연장이나 주 4.5일제와 같은 노동시간 단축은 우리 앞에 닥친 대전환의 위기를 돌파해야 할 유력한 수단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드시 가야 할 길입니다."
자신을 꿈꾸는 기관사로 소개한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 출생으로, 어제까지 한국철도공사 기관사로 근무했습니다.
지난 2010년부터 2년간은 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했습니다.
첫 노조위원장 출신 장관 후보자라는 점을 의식해 통합 행정을 펼치겠다고도 덧붙였습니다.
[김영훈 /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모든 일하는 시민들을 대표해서 노동행정을 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서 있는 자리가 달라지면 풍경이 달라진다고 생각합니다."
질의응답이 끝난 뒤에는 곧바로 사무실 앞에서 농성중인 비정규직 노동자를 만나 요청 사항을 들었습니다.
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
영상취재 장명석
영상편집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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