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어제부터 내린 집중 호우가 충청권을 강타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역대 최고 일 강수량을 기록했습니다. 경부선과 서해선 일반 철도 운행이 중지되고, 곳곳에서 침수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모레까지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윤희숙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이 나경원, 윤상현, 장동혁 의원과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등 4명의 실명을 언급하고, “이들이 당을 탄핵의 바다에 밀어넣고 있다”며 거취 정리를 요구했습니다. 쇄신 대상으로 콕 집은 윤 위원장의 초강수에 여진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대법원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부당합병·회계부정 혐의에 대해 최종 무죄를 확정했습니다. 10년에 걸친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해소되면서 이 회장은 삼성전자의 미래 먹거리 발굴 행보에는 더욱 힘을 실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11월로 예정된 부산 불꽃축제를 앞두고 벌써 숙박업소의 바가지 요금이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이미 예약 결제가 끝난 숙소임에도, 불꽃축제와 날짜가 겹친다며 백여 만원을 추가로 요구하는가 하면, 인근 호텔들도 1박에 100만원이 넘는 가격에 판매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