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십니까

8월 10일 일요일 뉴스A라이브 출발합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후원금을 횡령한 혐의 등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받은 윤미향 전 의원이 이번 광복절 특사에 포함된 걸로 알려졌습니다.

야당은 친일 명단에서 이완용을 빼는 격이라고 반발했고 여당에서도 공개 발언을 삼가는 분위기입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첫 연설회에 직접 참석해 존재감을 과시한 전한길 씨에 대해 당이 칼을 빼들었습니다. 

국민의힘은 전 씨에 대한 징계절차에 들어갔는데 이를 놓고 당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리며 진영갈등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북한이 대남 확성기 철거를 시작했습니다.

우리 군의 대북 확성기 철거에 호응한 걸로 보이는데 남북 간 대화의 물꼬를 트일 수 있을지 살펴봅니다. 

손님에게 빨리 먹으라고 면박을 주고 호텔에 수건 대신 걸레를 비치해 논란이 됐던 전남 여수에서 자정 결의대회 하루 만에 또 다시 반찬 재사용 문제가 불거졌습니다.

유명 커피 프렌차이즈 스타벅스가 민폐 '카공족' 겨냥에 나섰습니다. 

이번 조치가 다른 카페로 이어질지 관심이 쏠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