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중부지방에 사흘째 집중호우가 이어지면서 주택·도로 침수, 열차 운행 중단 등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주로 경기 북부와 인천, 강원 지역에서 피해가 집중됐습니다. 기상청은 수도권과 강원, 충남서해안 등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를 예보했습니다.

김건희 여사가 오늘 구속 후 첫 특검 조사에 출석했습니다. 김 여사는 수갑을 찬 채로 호송차에 올라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늘은 부당 선거개입, 공천개입 등 의혹 부분에 대해 조사할 예정입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수확을 위해 씨를 빌려서라도 뿌려야 한다”는 이른바 ‘씨앗론’을 언급했습니다. “할 일은 많은데 돈이 없다”며 확장 재정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국채 발행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재명 정부가 최전방 대북 확성기를 전면 철거한 뒤 “북한군도 확성기를 철거 중”이라고 밝혔지만, 북한이 철거한 확성기는 1대 뿐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이 “확성기를 철거한 적도 철거할 의향도 없다”며 “허망한 개꿈”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