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번엔 기상캐스터 연결해 비 상황과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재경 캐스터! 오늘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상캐스터]
네. 지난밤 수도권을 할퀸 폭우의 기세는 조금씩 약해지고 있습니다.
완전히 잠긴 채 넘실대던 청계천도 이제는 도보가 보이고 물살도 느려졌는데요.
가장 큰 고비는 넘겼습니다.
하지만 비는 내일까지도 내려서 계속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지난 밤 경기 파주에는 시간당 94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이 지역엔 이틀간 무려 300mm가 내렸고요.
강원 철원에도 229mm 등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고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해제됐고 충청만 아직 남아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도 발령 중입니다.
앞으로 비는 충청에 100mm 이상, 경북 북부서 내륙에 60mm, 수도권과 강원에도 최대 6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차츰 곳곳이 소강에 접어들겠고 내일 다시 중부지방에 적게는 5mm, 많게는 40mm가 내릴 전망입니다.
한편 남부 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 한때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사흘간의 연휴를 앞두고 늦깎이 휴가 계획하신 분들 계실 텐데요.
전국 곳곳이 침수나 범람된 곳이 많은 데다 산사태 우려도 있는 만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비 전망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이번엔 기상캐스터 연결해 비 상황과 날씨 전망 알아보겠습니다.
정재경 캐스터! 오늘 얼마나 더 내릴까요?
[기상캐스터]
네. 지난밤 수도권을 할퀸 폭우의 기세는 조금씩 약해지고 있습니다.
완전히 잠긴 채 넘실대던 청계천도 이제는 도보가 보이고 물살도 느려졌는데요.
가장 큰 고비는 넘겼습니다.
하지만 비는 내일까지도 내려서 계속 주의해야 합니다.
우선 지난 밤 경기 파주에는 시간당 94mm의 물폭탄이 쏟아졌습니다.
이 지역엔 이틀간 무려 300mm가 내렸고요.
강원 철원에도 229mm 등 중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매우 많고 강한 비가 내렸습니다.
현재 수도권을 중심으로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해제됐고 충청만 아직 남아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산사태 위기 경보 가장 높은 단계인 '심각' 단계도 발령 중입니다.
앞으로 비는 충청에 100mm 이상, 경북 북부서 내륙에 60mm, 수도권과 강원에도 최대 60mm가 더 내리겠습니다.
오후에 차츰 곳곳이 소강에 접어들겠고 내일 다시 중부지방에 적게는 5mm, 많게는 40mm가 내릴 전망입니다.
한편 남부 지방과 제주는 대체로 맑겠지만 오후 한때 5에서 40mm의 소나기가 지나겠습니다.
사흘간의 연휴를 앞두고 늦깎이 휴가 계획하신 분들 계실 텐데요.
전국 곳곳이 침수나 범람된 곳이 많은 데다 산사태 우려도 있는 만큼 유의하셔야겠습니다.
지금까지 비 전망 전해드렸습니다.
정재경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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