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활약을 다룬 영화였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 건지, 김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현장음]
"<안녕하세요, 해야지.> 브이 해보세요. 브이."
팝콘과 음료수를 든 대통령 내외가 상영관에 들어서자 관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현장음]
"대통령님, 여기도 한 번이요!"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활약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기 위해 직접 극장을 찾은 겁니다.
전체 좌석 200석 가운데 119석은 사전 공모를 통해 추첨된 시민들이 자리했고, 이 대통령 옆자리엔 영화를 추천한 배우 조진웅 씨가 앉았습니다.
영화는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1920년 봉오동 전투부터 2년 전 불거진 육군사관학교 흉상 이전 논란까지 담겼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독립 투쟁의 역사를 부정해선 안된다"며 윤석열 정부 당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본 이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의 토대가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 깨닫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극장을 떠난 뒤엔 서울 진관사를 비공개로 찾아 일장기에 먹을 칠해 만든 태극기 영인본을 관람했습니다.
채널A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조승현
영상편집: 최창규
오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극장을 찾아 시민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했습니다.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활약을 다룬 영화였는데,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 건지, 김지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 서울 용산구의 한 영화관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현장음]
"<안녕하세요, 해야지.> 브이 해보세요. 브이."
팝콘과 음료수를 든 대통령 내외가 상영관에 들어서자 관객석에선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현장음]
"대통령님, 여기도 한 번이요!"
일제강점기 독립군의 활약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를 보기 위해 직접 극장을 찾은 겁니다.
전체 좌석 200석 가운데 119석은 사전 공모를 통해 추첨된 시민들이 자리했고, 이 대통령 옆자리엔 영화를 추천한 배우 조진웅 씨가 앉았습니다.
영화는 홍범도 장군의 일대기를 중심으로 1920년 봉오동 전투부터 2년 전 불거진 육군사관학교 흉상 이전 논란까지 담겼습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 광복절 경축사에서 "독립 투쟁의 역사를 부정해선 안된다"며 윤석열 정부 당시 홍범도 장군 흉상 이전 논란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영화를 본 이 대통령은 "홍범도 장군의 삶을 통해 대한민국의 토대가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 깨닫고, 광복 80주년의 의미를 다시금 새기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극장을 떠난 뒤엔 서울 진관사를 비공개로 찾아 일장기에 먹을 칠해 만든 태극기 영인본을 관람했습니다.
채널A뉴스 김지우입니다.
영상취재: 김기태 조승현
영상편집: 최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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