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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연, ‘달달버스’ 투어 시작…첫 목적지는 평택

2025-08-22 13:06 사회

[앵커]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지역 곳곳을 돌며 도민들과 만나는 달달버스 투어를 시작했습니다.

첫 목적지로 1천억 원대 외국인 투자유치 현장을 찾아 반도체 국제허브로 거듭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현장음]
"하나, 둘, 셋!"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기업 관계자들이 첫 삽을 뜹니다.

TOK첨단재료 평택 포승공장 착공식입니다.

총 1천억 원을 투자해 평택 포승단지에 최첨단 반도체 생산설비 시설이 들어섭니다.

2년 전, 일본 TOK 본사와 MOU를 체결한 이후 결실을 맺은 겁니다.

경기도는 국제적인 반도체 허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우리 대한민국 반도체 생태계에 커다란 국제적인 공급망을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될 것입니다."

민생경제 현장투어 '달달버스' 대장정을 시작한 김 지사는 첫 번째로 외국 투자유치 현장인 평택을 찾았습니다.

달달버스는 김 지사가 경기도 구석구석을 찾아 소통하는 현장 투어로 달려간 곳마다 달라진다는 뜻을 담았습니다.

지역 상권과 산업 현장, 정책과 관련된 현장을 찾아 도민과 소통하며 민생경제 활성화 방안과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행보라는 설명입니다.

[김동연 / 경기도지사]
"이제까지 한 일 정리하고 앞으로 할 것에 대한 우리 주민과 도민분들께 꿈과 비전을 주면서 함께 힘차게 나아가자는 그런 다짐을 하고자 합니다."

평택을 시작으로 남양주, 양주 등 지역을 차례로 찾아 도민들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입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박재덕
영상편집 : 강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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