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APEC 정상회의, 무대가 될 경주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미, 중 정상의 만남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APEC 사상 첫 문화산업 분야 장관급 회의가 열리는 등 정상회의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문화 산업 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경주에 모였습니다.
경제협력체인 APEC에서 문화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낙영 / 경주시장]
"문화는 사람과 공동체를 이어줍니다. 산업은 이러한 연결을 혁신과 기회, 그리고 공동의 번영으로 바꿉니다.
아시아태평양 20개 국 대표단이 참석해 문화창조산업에서 협력해 나가자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APEC 안에서 문화산업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데 의미가 큽니다.
[최휘영 / 문화산업부 장관]
"문화의 경제적 영향력 및 APEC 역내 경제성장 촉진제로서의 문화창조산업의 역할을 확인하였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APEC 개최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입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
"세계적으로 한류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한류 본산지가 경주입니다. 이번 APEC을 계기로 세계 10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생각하고."
경주시도 정상회의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시설 구축 공사는 이달 중순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에 직접 대화가 다시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국제사회의 시선이 경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조성빈
두 달도 채 남지 않은 APEC 정상회의, 무대가 될 경주가 분주해지고 있습니다.
미, 중 정상의 만남 가능성이 거론되면서 관심이 더욱 커지고 있는데요.
APEC 사상 첫 문화산업 분야 장관급 회의가 열리는 등 정상회의 준비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배유미 기자입니다.
[기자]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문화 산업 분야 장관급 인사들이 경주에 모였습니다.
경제협력체인 APEC에서 문화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주낙영 / 경주시장]
"문화는 사람과 공동체를 이어줍니다. 산업은 이러한 연결을 혁신과 기회, 그리고 공동의 번영으로 바꿉니다.
아시아태평양 20개 국 대표단이 참석해 문화창조산업에서 협력해 나가자는 공동성명을 채택했습니다.
이번 회의는 APEC 안에서 문화산업의 가치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는데 의미가 큽니다.
[최휘영 / 문화산업부 장관]
"문화의 경제적 영향력 및 APEC 역내 경제성장 촉진제로서의 문화창조산업의 역할을 확인하였습니다."
경북도는 이번 APEC 개최를 지역 발전의 기회로 삼겠다는 포부입니다.
[이철우 / 경북도지사]
"세계적으로 한류에 대해 관심이 많은데, 한류 본산지가 경주입니다. 이번 APEC을 계기로 세계 10대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생각하고."
경주시도 정상회의 막바지 준비에 들어갔습니다.
시설 구축 공사는 이달 중순쯤 마무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간에 직접 대화가 다시 이뤄질 가능성도 제기되면서 국제사회의 시선이 경주로 향하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배유미입니다.
영상취재 : 김건영
영상편집 :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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