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 만에 방문객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김포시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키우겠다는 포부입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애기봉 전망대에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망원경을 이용해 북한 쪽을 바라봅니다.
지난 2021년 개장한 애기봉생태평화공원이 개관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70만 번째 방문객은 호주에 거주 중인 김소정 씨 가족입니다.
김포 부모님 자택을 방문했다 애기봉을 찾았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 씨 가족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김병수 / 경기 김포시장]
"오늘 이렇게 더운데 애기봉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많이 홍보해주시고 알려주시고 다시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포시는 방문객 7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클래식 공연과 전시회도 마련했습니다.
클래식과 K-POP을 접목한 독창적인 무대에 큰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생태공원 개장 초기 2년간은 월평균 방문객이 약 8700여 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월평균 3만 3500명으로 급성장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엔 북한과 불과 1.4㎞ 떨어진 지점에 글로벌 커피 전문점이 들어서면서 국내외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애기봉을 필두로 북부권 관광 명소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입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호
영상편집 : 형새봄
김포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이 개관 4년 만에 방문객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김포시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찾는 글로벌 관광지로 키우겠다는 포부입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애기봉 전망대에 방문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
망원경을 이용해 북한 쪽을 바라봅니다.
지난 2021년 개장한 애기봉생태평화공원이 개관 4년 만에 누적 방문객 7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70만 번째 방문객은 호주에 거주 중인 김소정 씨 가족입니다.
김포 부모님 자택을 방문했다 애기봉을 찾았습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김 씨 가족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는 한편, 방문객들에게도 감사인사를 전했습니다.
[김병수 / 경기 김포시장]
"오늘 이렇게 더운데 애기봉 찾아주셔서 감사드리고요. 앞으로도 많이 홍보해주시고 알려주시고 다시 찾아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김포시는 방문객 7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클래식 공연과 전시회도 마련했습니다.
클래식과 K-POP을 접목한 독창적인 무대에 큰 호응이 이어졌습니다.
생태공원 개장 초기 2년간은 월평균 방문객이 약 8700여 명에 그쳤지만 올해는 월평균 3만 3500명으로 급성장했습니다.
지난해 11월엔 북한과 불과 1.4㎞ 떨어진 지점에 글로벌 커피 전문점이 들어서면서 국내외 관광객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포시는 애기봉을 필두로 북부권 관광 명소를 잇따라 선보일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 도시로 우뚝 서겠다는 포부입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호
영상편집 : 형새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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