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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9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8-04-09 19:04 뉴스A

1. 김기식 금감원장이 피감기관의 돈으로 해외출장 갔을 때 동행했던 이는 20대 인턴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인턴은 이후 8개월 동안 9급을 거쳐 7급 비서관으로 승진했습니다. 김기식 원장은 "결원이 생겨서 내부 승진을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2. 삼성증권은 배당금 착오사태 때 '잘못 들어온 주식을 팔지 말라고 뒤늦게 공지했습니다. 그럼에도 이를 판 삼성증권 직원이 16명 있었고, 대기 발령됐습니다. 한 직원은 350억을 벌었다가 물어내게 됐습니다. 시스템 개선의 목소리가 높습니다.

3. 불법 대출업자들이 청년들을 먹잇감으로 노리고 있습니다.

[○○ 대부업체 상담원]
"학생인 것 언급하지 마시고, 그냥 일하시는 것으로 해서 신청하세요. 300만 원 안에서 (대출을) 진행해드릴 수 있어요.”

인터넷 대출 사이트도 청년들을 유혹하고 있습니다. 더깊은 뉴스입니다.

4. 검찰이 이명박 전 대통령을 기소했습니다. 110억 원대 뇌물을 받았고 349억 원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횡령한 혐의입니다.

5. 패션계에서 플라스틱과 비닐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최고급 브랜드인 샤넬은 PVC 소재 신제품을 내놓았고 셀린느는 투명비닐봉지 가방을 내놓았습니다. 하지만 명품이 환경오염을 부추긴다는 비판도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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