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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0일 오늘의 주요뉴스
2019-04-10 19:20 뉴스A

1. 이미선 헌법재판관 후보자 청문회에서는 후보자 부부가 35억 원 넘게 보유한 주식을 놓고 논란이 벌어졌습니다. 내부 정보 이용과 이해충돌 의혹도 불거졌습니다. 이 후보자는 “모든 건 남편이 했다”고 해명했습니다.

2.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방송인 로버트 할리의 구속 여부가 조금 뒤 결정됩니다. 상습 투약 여부를 조사 중인 경찰은 공범으로 추정되는 외국인을 쫓는데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3. 황하나 씨에게 마약을 권유한 연예인으로 지목된 가수 박유천 씨가 기자회견을 자청했습니다. 박씨는 마약을 한 적도 없고 권유한 적도 없으며 혐의가 드러나면 은퇴하겠다고 말했습니다.

4. 음주와 성매매가 한 건물에서 이뤄지는 이른바 '풀살롱' 업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업소 4곳에서 모두 47명이 검거됐습니다.

5. 인기 유튜버와 연예인, 해외파 운동선수와 같은 신종고소득자 170여 명에 대해 국세청이 세무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호황을 누리고 있는 이들 업종 종사자들이 지능적으로 탈세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6. 강원도와 경북 일부 지역에 폭설이 내리면서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태백 지역은 기상관측을 시작한 1985년 이후 34년 만에 4월 중 가장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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