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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8만여 명 폭증, 22만 명 육박…위중증 762명

2022-03-02 09:37 사회

 임시 선별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뉴스1

오미크론 변이가 빠르게 확산하면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2만 명에 육박하며 사상 최대 기록을 경신했습니다.위중증 환자도 700명대 중반을 기록하며 빠르게 늘고 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2일)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1만9241명 늘어 누적 349만268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 13만8093명보다 무려 8만248명 늘면서 22만 명에 근접했습니다.

신규 확진자 수가 20만 명을 넘은 것은 지난 2020년 1월 20일 국내에서 첫 코로나19 환자가 나온 뒤 772일 만에 처음입니다.

검사 수가 평일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확진자 규모도 다시 커진 것으로 보입니다.

방역당국은 대통령선거일인 오는 9일 신규 확진자가 23만 명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이미 신규 확진자가 22만 명에 육박한 만큼 예상보다 유행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제기됩니다.

특히 식당, 카페 등에 적용됐던 방역패스가 전날부터 중단되고 확진자 동거인의 격리의무도 없어지는 등 방역 수칙이 완화된 데다, 오늘부터 초·중·고교 등교 수업이 이뤄지면서 확진자 수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762명으로 전날보다 35명 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오는 9일 중환자 수가 1200명을 넘고, 이달 16∼31일 1700명∼2750명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재택치료자 수는 전날보다 2만8184명 늘면서 82만67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의 통합 검사는 38만6008건 진행됐고 검사 양성률은 30.5%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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