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을 출마를 위해 20일 사직서를 제출한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 뉴시스
김 대변인은 20일 기자들과 만나 "6월에 예정된 인천 계양을 보궐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사직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인천 계양을은 이 대통령의 지역구였던 곳입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로 재직하던 시절부터 함께해 온 최측근 인사로 꼽힙니다. 성남에서 케이블TV 기자로 활동하던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 대변인으로 발탁됐고 이후 경기도지사에 당선한 이 대통령을 따라 경기도 언론비서관 등을 맡았습니다.
2022년 대선에서는 이 대통령 캠프 대변인을 맡았고, 이후 이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대표일 때는 당 대표실 정무조정부실장으로 이 대통령을 보좌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최근 '돈봉투 의혹' 관련 항소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은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친정인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신청서를 냈습니다. 송 전 대표도 이번 선거에서 이넌 계양을 출마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송 전 대표는 "정청래 대표와 상의해 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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