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뉴스1
18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 행정부 내의 한 고위 관계자를 인용해 “대통령이 점점 인내심을 잃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어 “대통령 주변에서 이란과의 전쟁을 만류하는 인사들도 있지만, 향후 몇 주 안에 군사 행동(kinetic action)이 벌어질 확률은 90%라고 본다”고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경고는 최근 스위스 제네바에서 약 3시간 동안 진행된 미·이란 고위급 회담 직후 나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회담에는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와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 이란 측에서는 압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참석했습니다. 양측은 협상이 “진전을 이뤘다”고 평가했지만, 구체적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중동 지역 내 미군 전력 증강도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항공모함 2척과 수십 척의 군함, 수백 대의 전투기가 중동에 배치되고 있으며, 150편이 넘는 군 수송기가 무기 체계와 탄약을 수송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악시오스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이란에 대한 군사 공격이 이뤄질 경우,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동 작전 형태로 장기간에 걸쳐 진행될 가능성이 있으며, 핵 시설뿐 아니라 정권 핵심 자산도 타격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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