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재계총수들과 함께 세일즈 외교에 나섰습니다.
오늘 양국 정부 대표, 기업인들과 함께 만나 AI, 원전, 방산 등 분야에 있어 논의했고 51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추진에도 합의를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창설 이래 최초로 군사협력 차원 해외 파병부대인 아크부대 부대원들도 격려했습니다.
첫 소식 아부다비에서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커다란 사각 테이블이 배치된 아부다비 호텔로속속 입장하는 재계 총수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양국 인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눕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입장해 '아랍에미리트 실세' 행정청장과 팔을 두드리며 반가움을 표합니다.
이어 칼리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자가 입장해 이재용 회장 등 우리 측 기업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이 대통령과 왕세자는 경제 파트너십을 강조했습니다.
[한-UAE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UAE는 건국 100주년을 맞는 2071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 국가로 도약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칼리드 / 아랍에미리트 왕세자]
"우리는 이 자리에 다시 아부다비에서 모였습니다. 파트너로서 친구로서 함께 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으로 AI협력, 방산 수출 등 총 51조 원 경제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에 파견된 아크부대 장병들도 호텔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현장음]
"단결!"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크부대가 교체기라 어수선해 직접 방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잠시 후 이집트 카이로로 향합니다.
우리나라의 뛰어난 기술을 앞세워 중동 시장을 개척하는 세일즈 외교를 이어갑니다.
아부다비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영상편집 : 이승근
뉴스에이 시작합니다.
저는 동정민입니다.
아랍에미리트를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 재계총수들과 함께 세일즈 외교에 나섰습니다.
오늘 양국 정부 대표, 기업인들과 함께 만나 AI, 원전, 방산 등 분야에 있어 논의했고 51조 원 규모의 프로젝트 추진에도 합의를 했습니다.
대한민국 국군 창설 이래 최초로 군사협력 차원 해외 파병부대인 아크부대 부대원들도 격려했습니다.
첫 소식 아부다비에서 이동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커다란 사각 테이블이 배치된 아부다비 호텔로속속 입장하는 재계 총수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등 양국 인사들이 삼삼오오 모여 대화를 나눕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입장해 '아랍에미리트 실세' 행정청장과 팔을 두드리며 반가움을 표합니다.
이어 칼리드 아랍에미리트 왕세자가 입장해 이재용 회장 등 우리 측 기업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눕니다.
이 대통령과 왕세자는 경제 파트너십을 강조했습니다.
[한-UAE 비즈니스라운드 테이블]
"UAE는 건국 100주년을 맞는 2071년까지 세계 최고 수준 국가로 도약하게 될 것을 확신합니다. 이를 위한 최적의 파트너가 한국이라는데 의견을 같이했습니다."
[칼리드 / 아랍에미리트 왕세자]
"우리는 이 자리에 다시 아부다비에서 모였습니다. 파트너로서 친구로서 함께 했습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이번 방문으로 AI협력, 방산 수출 등 총 51조 원 경제 성과를 얻었습니다.
이 대통령은 현지에 파견된 아크부대 장병들도 호텔로 초청해 격려했습니다.
[현장음]
"단결!" "안녕하십니까!"
대통령실 관계자는 "아크부대가 교체기라 어수선해 직접 방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잠시 후 이집트 카이로로 향합니다.
우리나라의 뛰어난 기술을 앞세워 중동 시장을 개척하는 세일즈 외교를 이어갑니다.
아부다비에서 채널A 뉴스 이동은입니다.
영상취재 : 김기태
영상편집 : 이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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