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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골·도움…유로파서 코리안리거 ‘펄펄’

2025-11-28 19:51 스포츠

스포츠A 입니다.

상대 진영에서 헹크가 페널티 박스 반대편으로 공을 연결합니다.

문전 침투 패스를 받은 동료의 볼 트래핑이 길자 오현규가 달려들어 그대로 골망을 흔듭니다. 

각도가 거의 없었지만 수비 2명과 골키퍼가 막을 수 없는 곳으로 꽂아 넣은 겁니다.

[방송 중계]
"양발에 모두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는 오현규 선수. 이번엔 왼발로 아주 호쾌한 슈팅을 가져갔습니다."

시즌 9호 골이자 유로파 두 경기 연속골로 오현규의 활약으로 행크는 2대1로 승리했습니다.

0-1로 끌려가던 전반 31분.

오른쪽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벼락같이 달려든 양현준이 논스톱으로 슈팅합니다. 

[현지 중계]
"양현준! 먼 쪽 골대를 향해 강하게 몰아쳤습니다."

양현준의 유럽 대항전 첫 골로 셀틱은 기세를 몰아 3대1 역전승을 거뒀습니다.

득점 없이 시작한 후반.

균형은 설영우의 발끝에서 깨졌습니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설영우가 크로스를 올렸고 골대 정면의 두아트레가 헤더로 방향만 바꿔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결승 도움으로 즈베즈다는 1대0으로 이겼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A 였습니다.

영상편집: 조성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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