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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석 “당에 관심 많다”…8월 당권 경쟁 서막

2026-01-20 19:14 정치

[앵커]
김민석 국무총리에게 8월 당대표 선거 출마설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

시원한 답은 하지 않았지만, 당의 현재와 미래에 관심이 많다, 출마를 닫아두진 않았습니다.

정청래 대표의 당원 1인1표제 추진과 맞물리면서 차기 당권 경쟁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보도에 신희철 기자입니다.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 민주당 차기 대표직 도전설을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한 인터뷰에서 "당의 현재와 미래에 대한 관심이 크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을 K-민주주의 선도 정당으로 만드는 게 로망"이라는 포부도 밝혔습니다.

서울시장 출마설에 대해선 "제 길이 아닌 것 같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지금은 이렇다 저렇다 얘기하는 게 큰 의미가 없다" "인사권자의 판단을 종합해 결정될 거"라는 단서를 달았지만, 당 대표 출마 쪽에 힘을 실었다는 분석입니다.

비당권파가 '당원 1인1표제' 추진을 정청래 민주당 대표의 당 대표 연임용 '셀프 개정'이라고 비판하는 것도, 견제에 들어갔다는 분석입니다.

하지만, 양측 모두 조기 과열엔 부담을 느끼는 분위기입니다.

어제 대통령과 당 지도부가 청와대 만찬 때 나눈 대화를 공개한 것도 여권 분열에 대한 우려 때문이라는 해석입니다.

지도부 관계자는 "당권 경쟁 서막은 올랐지만, 선을 넘진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채널A 뉴스 신희철입니다.

영상취재 : 김재평 장명석
영상편집 : 박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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