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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7년 의사 최대 4800명 부족”

2026-01-20 19:39 경제

[앵커]
의대 정원을 얼마나 늘릴 것인가, 이재명 정부도 숫자 고민에 들어갔습니다.

의사가 부족하다고는 보는데, 의협은 증원 자체에 반대하고 있는 상황.

모레 공개토론회도 열릴 예정인데, 합의가 쉽지 않아보입니다.

김세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 보건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2037년 기준 최소 2530명부터 최대 4800명의 의사가 부족할 거라고 보고 논의를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내년부터 5년간 매년 최소 500명~960명까지 인원을 늘려야 부족한 수를 채울 수 있게 되는 겁니다.

[정은경 / 보건복지부 장관]
"이번 주에는 의사 인력 규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공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앞서 정부는 2027년 이후 증가하는 의대 정원을 모두 지역의사로 증원한다는 방침을 확정한 바 있습니다.

지역의사제는 졸업 후 특정지역에서 10년간 의무복무를 하는 제도입니다.

대한의사협회는 증원 자체를 반대한다는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교육 현장의 혼란을 해결할 방법이 마땅치 않은 상황에서 숫자를 논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는 겁니다.

모레(22일) 공개 토론회가 열리는 가운데 의대 정원을 둘러싼 2라운드가 시작됐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채널A 뉴스 김세인입니다.

영상취재: 강철규
영상편집: 남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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