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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48시간내 호르무즈 개방 안하면 발전소 격파할 것”

2026-03-22 09:19 국제,경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을 상대로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요구하며 발전소 타격을 경고했습니다.

22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란이 48시간 이내에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을 경우 이란의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란이 지금 시점부터 48시간 내에 어떠한 위협 없이 호르무즈 해협을 완전히 개방하지 않으면 미국은 이란의 여러 발전소를 타격해 파괴할 것”이라며 “가장 큰 발전소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쟁 완화 가능성을 언급한 지 하루 만에 나온 것으로, 로이터통신은 “중동 정세가 다시 급격히 긴장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위협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공습 이후 이어지고 있는 무력 충돌이 새로운 국면에 진입했음을 보여준다”고 분석했습니다.

앞서 이란은 20일(현지시각) 이란 본토에서 4000㎞ 떨어진 인도양의 디에고 가르시아 영국·미국 공동 군사기지에 처음으로 장거리 미사일 2발을 발사하며 군사적 대응 수위를 끌어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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