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13일 이스라엘 북부 자르지르에서 민방위사령부(HFC) 대원들이 이란의 미사일 공격으로 파괴된 주택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시스
현지시각 21일 이스라엘군은 이란 미사일이 이스라엘 남부 도시 디모나의 한 건물을 타격해 최소 33명이 다쳤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지 구조대는 부상자 중 10대 소년과 30대 여성이 중상을 입는 등 현장이 큰 피해와 혼란에 휩싸였다고 전했습니다.
이란 국영 방송은 이번 공격이 자국 나탄즈 핵 시설 공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밝혔습니다.
공격을 받은 이스라엘 네게브 사막 지역은 중동 내 유일한 핵무기 보유 시설이 있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스라엘 측은 이에 대한 공식 입장을 함구해 왔습니다. 이스라엘군은 미사일 포착 직후 요격을 시도했지만 실패한 것으로 드러나, 현재 정확한 요격 실패 원인을 규명 중입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디모나에 발사체가 떨어졌다는 보고가 있지만, 이 지역에 있는 네게브 원자력 연구소의 피해 징후는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또 비정상적인 방사능 수치는 감지되지 않았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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