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인천의 한 장애인 복지관에서 언어치료사가 장애 아동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CCTV에는 아이들을 밀치고 때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일대일 언어수업을 하던 언어치료사가 아이의 코를 비틉니다.
아이가 잘 모르겟다며 머리를 긁적이자 손으로 아이의 턱을 치고, 머리카락을 붙잡고 흔듭니다.
겁을 먹고 움츠러드는 아이 얼굴에 손을 대기도 합니다.
이 곳은 구청이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관, 30대 언어치료사가 언어치료를 받으러 온 장애아동을 학대하는 모습입니다.
CCTV를 점검하던 복지관이 학대사실을 파악하고 아이 부모에게 알리면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교사와 분리조치가 됐지만 아이는 여전히 정신적 충격이 큽니다.
[피해 학생 부모]
"그 선생님을 만나지 않을 거란 말을 지금도 해요. 트라우마를 준 게 저는 너무 속상하고 아직도 아이한테 미안하고."
학대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최근 3달간 CCTV를 분석해 보니, 치료사가 가르치던 장애아동 14명 중 8명이 학대를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복지관 관계자]
"(치료사가) '번아웃이 왔다,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게 된 것 같다'고 진술을 한 것 같더라고요. 즉시 업무 배제를 해 놓고."
문제가 불거지자 복지관은 해당 치료사를 퇴사 조치했고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호
영상편집 : 변은민
인천의 한 장애인 복지관에서 언어치료사가 장애 아동들을 학대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CCTV에는 아이들을 밀치고 때리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습니다.
조현진 기자입니다.
[기자]
일대일 언어수업을 하던 언어치료사가 아이의 코를 비틉니다.
아이가 잘 모르겟다며 머리를 긁적이자 손으로 아이의 턱을 치고, 머리카락을 붙잡고 흔듭니다.
겁을 먹고 움츠러드는 아이 얼굴에 손을 대기도 합니다.
이 곳은 구청이 운영하는 장애인 복지관, 30대 언어치료사가 언어치료를 받으러 온 장애아동을 학대하는 모습입니다.
CCTV를 점검하던 복지관이 학대사실을 파악하고 아이 부모에게 알리면서 뒤늦게 드러났습니다.
교사와 분리조치가 됐지만 아이는 여전히 정신적 충격이 큽니다.
[피해 학생 부모]
"그 선생님을 만나지 않을 거란 말을 지금도 해요. 트라우마를 준 게 저는 너무 속상하고 아직도 아이한테 미안하고."
학대 신고를 접수한 경찰이 최근 3달간 CCTV를 분석해 보니, 치료사가 가르치던 장애아동 14명 중 8명이 학대를 당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복지관 관계자]
"(치료사가) '번아웃이 왔다, 그래서 그렇게 행동하게 된 것 같다'고 진술을 한 것 같더라고요. 즉시 업무 배제를 해 놓고."
문제가 불거지자 복지관은 해당 치료사를 퇴사 조치했고 경찰은 아동학대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넘겼습니다.
채널A 뉴스 조현진입니다.
영상취재 : 최준호
영상편집 : 변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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