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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못 버티겠다’ 할 때까지 타격”

2026-08-01 18:36 국제

[앵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강력한 타격을 승인했습니다.

오늘 내일 사이로 예고 됐는데, "이란이 못 버티겠다고 할 때까지 때리겠다"고 공언했습니다.

뉴욕에서 백승우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에 대한 대규모 추가 공습을 사실상 예고했습니다.

미 CBS는 미국과 이스라엘이 이르면 이번 주말, 이란의 정유시설과 발전소 등 에너지 시설을 겨냥한 대규모 공습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도 트럼프 대통령이 새 군사작전을 승인했으며 공습은 이번 주말 시작돼 수일간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그들을 공격할 것입니다. 아주 강하게 타격할 것입니다. 어느 시점이 되면 그들도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고 말하게 될 겁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을 믿을 수 없다며 강한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그렇다면 이란과 합의에 도달할 수 있다고 보십니까?) 그들에 대한 신뢰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그들은 거짓말을 하고 사실을 왜곡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협상에 진전이 있을 경우 군사 계획을 바꿀 가능성도 배제하진 않았습니다. 

미 중부사령부는 오늘 공식 SNS 계정에 공수부대의 포병훈련 사진을 올렸습니다.

약 3천여 명의 미 82 공수사단 병력이 현재 쿠웨이트를 중심으로 주둔해 있습니다.

낙하산으로 침투한 공수부대원들은 통상 함께 낙하산으로 공수된 경량 155mm 곡사포로 적진에서 작전을 펼칩니다.

다시 대이란 공격이 재개되면 대규모 공습이 유력하지만 언제든 지상전도 가능하다는 압박도 이어가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채널A 뉴스 백승우입니다.

영상편집 : 형새봄

백승우 기자 [strip@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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