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아들의 대학원 지원을 위해 최강욱 청와대 공직기강비서관 명의로 된 변호사 인턴활동증명서를 위조한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검찰은 12개 혐의를 적용해 조 전 장관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2. 전주에서 이른바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을 훔친 피의자는 차량 번호판을 물 묻은 휴지로 가렸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주민이 차량번호를 미리 적어 경찰에 결정적인 제보를 했습니다.
3. 택시기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택시요금 카드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는데, 택시비 4900원이 참변으로 이어졌습니다.
4. 2009년에 적립해 10년이 지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내일 완전히 소멸됩니다.
수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데, 항공사들이 내놓은 마일리지 개편안 때문에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5. 한겨울 추운 날씨 속에 공짜로 밥을 주는 무료급식소를 찾아다니는 노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김진 기자]
“단돈 몇 천 원 때문에 거리로 나섰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소액의 용돈을 주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6. 2019년의 마지막 날, 전국에 최강 한파가 들이닥쳤습니다. 설악산은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32도까지 떨어졌습니다.
2. 전주에서 이른바 '얼굴 없는 천사'의 성금을 훔친 피의자는 차량 번호판을 물 묻은 휴지로 가렸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주민이 차량번호를 미리 적어 경찰에 결정적인 제보를 했습니다.
3. 택시기사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6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택시요금 카드결제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었는데, 택시비 4900원이 참변으로 이어졌습니다.
4. 2009년에 적립해 10년이 지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마일리지가 내일 완전히 소멸됩니다.
수천억 원 규모로 예상되는데, 항공사들이 내놓은 마일리지 개편안 때문에 소비자들이 분통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5. 한겨울 추운 날씨 속에 공짜로 밥을 주는 무료급식소를 찾아다니는 노인들이 적지 않습니다.
[김진 기자]
“단돈 몇 천 원 때문에 거리로 나섰다는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들어봤습니다.”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소액의 용돈을 주는 교회들도 있습니다.
6. 2019년의 마지막 날, 전국에 최강 한파가 들이닥쳤습니다. 설악산은 강풍까지 불면서 체감온도가 영하 32도까지 떨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