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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3일 뉴스A 라이브 주요뉴스
2021-05-03 11:51 뉴스A 라이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로 선출된 송영길 의원이 현충원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신임 최고위원으로 선출된 김용민 의원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강성 친문 지지층의 ‘문자폭탄’에 대해 “국민들이 소통에 목말라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적극적으로 의사표시는 권장돼야 한다”며 “문자폭탄은 정치인으로서 감내해야 될 일”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이 연일 불거져 나오고 있습니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는 부동산 다운계약서 작성과 아파트 투기 의혹을 비롯해 딸들을 데리고 나랏돈으로 해외 출장을 다녀온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박준영 해양수산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은 해외에서 고가의 도자기를 무더기로 사들여 관세도 내지 않고 허가 없이 판매한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 한강공원에서 술을 마신 후 실종됐다가 5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대학생 손 모씨의 머리에 난 상처와 관련해 경찰은 직접 사인이 아닌 물길에서 부딫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숨진 손씨의 아버지는 아들의 시신을 찾아준 민간구조사와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야간 한강공원에서 실족사와 같은 사고 우려와 함께 사고·치안을 위한 방범용 카메라(CCTV)가 공원 내에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친누나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뒤 강화도 석모도의 한 농수로에 사체를 유기한 20대 남성 윤 모씨를 구속됐습니다. 윤 씨는 지난해 12월 중순 누나를 살해한 뒤 넉 달 동안 누나인 척 메시지를 조작해 부모를 안심시켰습니다. 또 지방에 사는 어머니가 가출신고를 하자 조작한 메시지를 보여주며 신고를 취하하게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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