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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5월 결단설’…“朴탄핵 ‘뭘 책임지란거냐’ 하더라”
2021-05-03 12:28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5월 3일 (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양문석 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 최영일 시사평론가

[황순욱 앵커]
지금 내용을 살펴보면 언제 등판을 하느냐. 이거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 하는데요. 지금 시점을 언급했어요. 5월 중순, 이렇게 얘기를 했네요?

[김우석 국민대 객원교수]
네네. 사실은 개인적으로 연락을 안 하신다고 그랬잖아요. 그런데 시점을 얘기하는 건... (하고 있는 것 같아요) 글쎄요, 그건 모르겠고요. 그건 나중에 확인 되겠지만. 사실은 이달 중순이라고 하는 건 어떻게 보면 정치 스케줄상에서 상식적인 얘기입니다. 다음 달에 대표 경선이 있거든요. 당 지도부는 어찌됐든 대선과정에서의 당 지도부는 대리전 같은 성격이 있기 때문에요. 어찌됐든 당 대표가 선정이 되는 게 대선후보에게 굉장히 중요한 역할이기 때문에요. 그때 즈음이면 당에 들어올지 안 들어올지에 대해서 판단이 서야 한다는 얘기죠. 그래서 당을 업고 가려고 하면 대표 경선에서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는 거고요. 그렇지 않으면 독자적인, 여기에서 대표 지도체제가 다 정당에서 하면 결과적으로 정당을 만든다고 해도 또 시작을 해야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이달 중순 즈음이면 사실은 스케줄상 합리적인 그런 거라고 생각을 하고요.

그런데 의아스러운 건 정당이 힘을 발휘하지 못할 것이라는 김종인 위원장의 말이 사실은 상식적이지는 않죠. 사실 김종인 위원장 지금 전망하는게 대체적으로 플레이어들이 자기중심으로 판단을 하는데요. 김종인 위원장 같은 경우에는 정당이라고 하는 배경이 약하기 때문에 사실은 그런 쪽으로 리드하는 측면이 있는데요. 아무리 훌륭한 후보라도요. 위기는 한 두 번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건 정당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는 걸 상식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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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위지혜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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