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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더 심한 폭염…기습 소나기 유의
2021-07-20 13:01 사회

어제 하늘 한번 올려다보셨나요?

한바탕 소나기가 지난 서울의 하늘에는 쌍무지개가 떴습니다.

최근 소나기가 자주 내려 대기 중에 수증기가 많아졌는데, 여기에 햇빛이 산란하며 쌍무지개가 떴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는데요.

무더위로 지치는 요즘, 무지개 보시면서 마음의 위안을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늘은 어제보다 더 덥겠습니다.

전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서울과 대구 34도, 대전은 35도까지 오르겠는데요.

내일과 모레는 뜨거운 열기에 갇히는 '열돔 현상'으로 서울의 경우, 낮 기온이 36도까지 치솟겠습니다.

온열 질환에 대비해서 한낮에 장시간 외출은 피하시고요.

야외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15~20분 간격으로 수분 섭취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무더위 속에 강한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저녁까지 중부와 호남, 경북 북부내륙에 5~60mm 정도 기습적으로 쏟아질 수 있겠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은 없고요. 열대야와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채널 A 뉴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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