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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윤석열 ‘양강’ 깨져…이낙연까지 ‘3강 구도’로
2021-07-20 12:25 정치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1년 7월 20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김성완 시사평론가, 손정혜 변호사, 이수희 변호사

[황순욱 앵커]
여당 관련 소식 짚어볼 텐데. 여론조사 내용으로 문을 열겠습니다. 최근 발표된 여론조사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23.8%,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2%. 그리고 이낙연 전 대표가 20.1%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지난달에 비해서 지지율이 10%p 가까이 반등을 한 건데요. 이재명 지사와 윤석열 전 총장과의 간격을 오차 범위 내로 좁혔습니다. 일정 기간 유지되던 양강 구도. 이재명, 윤석열. 이 양강 구도가 깨지고 이낙연 전 대표를 포함한 3강 구도가 형성이 된 모양새입니다. 지지율 상황에 영향을 미친 결정적인 요인. 뭐로 꼽을 수 있을까요.

[이수희 변호사]
민주당 경선이 있기 때문에 언론에 많이 노출됐죠. 저는 그것이 가장 큰 이유일 것 같은데. 그 근거가 되는 게 이 그래프 말고 7명 나온 걸 보면 합하면 지금 민주당, 여권 후보들의 선호도 퍼센티지를 합하면 한 54% 정도 나와요. 그러니까 이거는 지금 정권 교체를 더 바란다고 하는 여론조사 이전에 몇 달 전에 있었습니다. 거기에 비해선 상당히 차이가 있는 거죠. 그러니까 저는 민주당 경선의 노출 효과를 그럼 왜 이낙연 전 대표가 받고 있느냐. 그거는 이재명 지사가 지금 보여준 모습이 바지 발언 외에는 남는 게 없어요. 그것에 실망한 어떤 대안적인 시각. 그것이 이낙연 전 대표에게 간 것이 아닌가. 그렇게 해석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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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정우식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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