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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자, 사망 전 어떤 행적?…“의혹 제기 후, 여당이 압력”
2022-01-13 12:32 사회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자, 이 숨진 이 씨의 지인은요. 매우 가까운 지인으로 알려져 있는 이 인물은 이모 씨가 숨진 배경에 대해서 강하게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들으신 것처럼 오비이락, 왜 하필 이때 저렇게 세상을 떴는지 그 부분에 대해서 지금 의문을 제기하고 있는 건데. 지금 이야기를 들어보니까 숨진 이 씨가 이재명 후보에 대해서 추가 고발도 준비도 한창 하고 있던 중이었다는 이야기잖아요?

[전지현 변호사]
그러니까 문맥으로 보면은 그 추가 고발이라는 게 변호사비 대납 의혹과 상관이 있는 것으로 보여요. 근데 이 사건에서의 죄목은 변호사비를 과연 대납했는지와 관련한 거고 이거는 S사가 전환 사채 발행했다는 거는 다 공시가 되잖아요. 그러면 이게 이모 변호사에게 건너갔는지 건너갈만한 이유가 있었는지를 그냥 조사를 하면 되는데 이거를 그 파일에 조작 여부로 몰고 가는 거는 저는 프레임 전환이라고 보거든요. 지금 검찰이 해왔던 그간의 정황을 보면은 추가 고발이 된다고 해서 추가 녹취록이 나온다고 해서 얼마나 열심히 수사를 할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여론이 움직이는 거는 맞을 것 같고 하필 추가 고발을 준비하고 있고 여기에 대해서 제보를 한 사람이 3번째로 지금 이 사건과 관련해가지고는 이건 대장동이고 이건 대납이고 다른 거긴 하지만 지금 사망을 한 거잖아요. 이런 문제는 왜 사망을 했는지를 떠나서 이재명 캠프의 상당한 부담으로 작용할 수밖에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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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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