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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그룹 제외…민주당 관계자 “적임자 못 찾아”
2022-01-13 13:03 경제

■ 방송 : 채널A 뉴스A 라이브 (12:00~13:20)
■ 방송일 :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백성문 변호사, 전지현 변호사,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황순욱 앵커]
이제 55일 앞으로 다가온 대선 이야기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보신 것처럼 이재명 후보는요. 어제 10대 그룹 경영진들을 만났습니다. 약 70분 동안 진행된 간담회에서 이재명 후보의 발언 시간이 무려 43분 정도였다고 합니다. 이재명 후보 스스로도 본인이 조금 말을 많이 했다고 말을 했다고 하죠. 현장에서요. 어제 간담회에서 또 주목을 받은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재계 순위 10위 안에 드는 신세계 그룹이 제외되었다는 겁니다. 백 변호사님. 왜 웃으십니까. 아무래도 최근에 멸치와 콩, 이 멸콩 챌린지 논란의 시작한 사람. 이 논란이 시작된 바로 이 출발점이 정용진 부회장이잖아요. 그래서 아마 제외된 건 아닐까 누구나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백성문 변호사]
일단 민주당 입장은 그렇지는 않습니다. (공식적으로 아니라고 합니까?) 네. 일단은 오너 일가 출신이 아니라 자수성가형 경영자가 참석 대상이었는데 신세계에서는 적합한 인물이 없었다. 사실 별로 썩 와닿지는 않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오히려 적극적으로 신세계 관계자를 불러서 간담회를 하는 게 훨씬 모양새가 좋지 않았을까. (그런 것도 개의치 않는다. 이런 모습을 보이는 게.) 예. 더는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이 조금 드는데 이재명 후보는 워낙 말씀을 잘하시니까 또 달변가기도 하시고요. 간담회면은 조금 기업가들의 이야기를 많이 더 들어주셨으면 좋지 않았을까. 개인적으로 그런 생각은 조금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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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윤하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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