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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오늘도 찜통더위 기승…내일~모레 전국 장맛비
2022-07-06 13:27 날씨

서울은 지난 밤사이에도 열대야가 관측됐습니다.

심한 더위에 요즘 많이 힘드실텐데요.

오늘은 얼마나 더울지 기상캐스터 연결해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남혜정 캐스터~ 오늘도 열기는 계속되나요?

[기사내용]
오늘도 무더위는 쉴틈없이 이어집니다. 현재 서울의 습도는 77퍼센트까지 올라있는데요.

조금만 걸어도 땀이 비오듯 흐르는 꿉꿉한 날씨입니다.

서울은 오늘 아침 26.2도로 사흘째 열대야가 관측됐는데요.

물 많이 드시고요. 야외에서 작업하시는 분들은 틈틈이 휴식 꼭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전국이 폭염특보 속에 오늘도 무덥습니다.

한낮에 서울 32도, 대전과 광주 34도까지 오르겠고요.

오늘 구름은 많지만 자외선 지수는 높겠습니다.

외출 30분 전 자외선 차단제도 꼼꼼하게 챙기시기 바랍니다.

대기 불안정으로 오늘도 내륙엔 소나기 소식입니다.

전국 내륙에 5~40mm, 많은 곳은 60mm 이상 집중되겠습니다.

곳에 따라 돌풍과 벼락을 동반하겠고 지역에 따라 단시간에 강하게 쏟아질 수 있습니다.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6월 하순 평균기온이 25.7도로 역대 1위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장마의 시작과 동시에 때이른 열대야를 동반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어 더욱 고되실텐데요.

남은 여름도 심한 폭염이 이어질 수 있어 건강 관리를 최우선으로 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과 모레는 전국에 장맛비 소식입니다.

주로 중북부 지역에 강하게 집중되겠고 남부지방은 상대적으로 비의 양이 적겠습니다.

주말에는 비 소식 없이 구름만 많겠습니다.

내일 장맛비는 주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강하게 집중되겠습니다.

주변 점검 미리 해주시기 바랍니다.

채널A 뉴스 남혜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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