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의 점심시간을 알찬 정보로 가득 채워드리는 뉴스A라이브 황순욱입니다.
저희가 준비한 소식으로 오늘도 힘차게 문을 열겠습니다.
1. 국민의힘과 정부, 대통령실은 오늘 서울 삼청동 총리공관에서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첫 고위 당정협의회를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는 최근 고물가, 고유가 등 상황과 관련한 민생안정 대책과 규제개혁 관련 입법·정책 등이 논의됐습니다.
2. 이원모 대통령인사비서관의 부인이 윤석열 대통령의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위한 스페인 일정에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공식 직책을 맡지 않은 기업인 출신 신 씨가 대통령 전용기로 대통령 부부의 해외 일정을 비공식 지원한 것을 두고 적절성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3.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잇따라 불거진 부실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해 '지난 정권보단 지금이 낫다'는 식의 답변을 되풀하는데 대해 야당은 물론 여당에서도 부적절하단 비판이 나왔습니다. 대통령실은 부실 인사 검증 논란에 대한 "지적과 비판을 잘 듣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4.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성상납을 한 의혹으로 경찰 조사를 받는 김성진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이 대표로부터 선물 받은 '박근혜 시계'를 찾아 보관 중이라며 경찰에 시계 사진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국민의힘 윤리위원회에 나가 진술하겠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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