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4월 17일 (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배승희 변호사, 양지열 변호사,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이재명 대표가 선거법 재판을 받고 있는 이유는 고 김문기 씨를 모른다고 한 것도 있고 도 하나가 있죠. 백현동의 용도 변경은 어쩔 수 없는 것이었습니다. 국토부의 협박 때문이었습니다. 이것도 이제 허위사실이라고 해서 선거법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 목소리가 하나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 번 이어서 들어보시죠. 양지열 변호사님, 그런데 이제 김인섭 씨가 있지 않습니까? 백현동 로비스트라고 불리는 사람. 그리고 성남시 일대에서는 ‘허가방’ 이렇게 불린다고 하는데, 김인섭 씨가 알선수재 혐의 등으로 구속이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서 이재명 대표 선거법 재판에서 이 대표가 국토부 협박 때문에 백현동의 용도를 어쩔 수 없이 변경해 준 것이라는 저 선거법 재판이 이 대표 입장에서는 조금 불리하게 돌아가게 된 것 아니냐. 이런 관측이 나오는데, 양 변호사 생각은 어떠신지요?
[양지열 변호사]
지금까지 상황이랑 별로 크게 달라진 것 같지는 않아요. 일단 김인섭 씨 같은 경우에는 본인이 이제 이재명 대표와 연관 관계가 없다는 부분을 계속 주장을 해서 주장을 하고 있고요, 2010년 이후에는. 이재명 대표는 백현동과 관련해서는 행정적인 부분을 추진을 했던 것이지 김인섭 씨의 청탁 때문에 한 것은 아니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고, 아까 이야기를 한 것처럼 77억 원가량을 받았다고 한다면 마치 대장동처럼 그러면 그것을 가지고 이재명 대표는 무슨 이득이 있었길래 이것을 해주냐는 부분으로 다시 또 들어갈 수밖에 없겠죠. 그런 부분들을 이제 검찰에서는 의혹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그런 부분도 같이 아마 수사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
*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희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