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5월 18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장현주 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민주당의 최고위원 가운데 한 명인 박찬대 의원이, 지금 코인 전수조사하자는 여야 이야기도 있는데. 그런 이야기를 조금 하다 보니 ‘한동훈 장관이 사적 영역의 부분이라고 거부했다.’ 이렇게 주장했다가 알고 봤더니 가짜뉴스였던 것 같더라고요?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예. 그래서 그 진행자가 다시 묻죠. ‘그것 진짜입니까? 그렇게 한동훈 장관이 이야기했어요?’ 하니까 ‘그렇게 이야기하시니까 또 헷갈리네요.’라고 또 이야기를 합니다. 그러니까 이게 온 머릿속에 저는 피해의식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그러니까 한동훈 장관에 대한 피해의식이 있어서 뭐든지 ‘기승전 한동훈 장관’으로 연결하면 무언가 조금 아주 제대로 대응하는 것처럼. 그렇게 지금 느끼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 그런 것이 전부 다 허점으로 작용해서 결국은 이제 되받아치는 것 아니겠습니까? 한동훈 장관이 그런 지시를 할리가 있겠습니까? 지금 법무부가 밝힌 입장을 보면, 자체적으로 법무부에서는 두 차례, 1년에 두 차례 정도 이 가상화폐의 소유 여부에 대해서 묻고 있고, 그런 부분에 대해서 확인하고 있다고 이제 이야기를 하고 있거든요.
이 특히 가상화폐 문제에 대해서는 법무부가 법적인 문제에서 굉장히 그것을 다룬 문제기 때문에. 옛날에 2018년도에 박상기 전 장관 있을 때 그때 법무부가 가상화폐를 법적으로 금지시키겠다는 아주 강경책까지 낸 부서입니다. 자 그런데 지금 이 상황에서 한동훈 장관이 ‘아 그것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하겠습니까? 그러니까 그런 것은, 저는 지금 야당에서 이제 이런 여당에 대한 공격이나 견제, 좋습니다. 하는데 정확한 팩트를 가지고 해야 해요. 한두 번이 아니잖아요. 김남국 의원 그렇게 해가지고 지금 엄청나게 공격을 당하고 그 영상들이 계속적으로 방영이 되고 있지 않습니까. 박찬대 의원도 마찬가지고. 나중에 또 한동훈 장관한테 되치기 당합니다. 그러니까 머릿속에 한동훈 장관을 지우세요. 지우고, 팩트를 정확히 따져놓고 그 비판을 해야지 자꾸 모든 것을 한동훈 장관과 연결시키면 패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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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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