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3년 8월 17일 (목요일)
■ 진행 : 김종석 앵커
■ 출연 : 노동일 파이낸셜뉴스 주필, 이현종 문화일보 논설위원, 장예찬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김종석 앵커]
정말 많은 말들이 있었고. 특히 비명계가 목소리를 어제 높인 것 같은데. 이것은 민주당 소속의 조승현 부위원장께 질문을 드려야 할 것 같아요. 이것 혁신안 괜히 하나 잘못 만들어놓아서 갈등만 더 부추겨놓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조승현 민주당 국민소통위 수석부위원장]
아니 총선 앞두고 갈등은 있을 수밖에 없고요. 혁신을 하지 않으면 민주당이 질 수밖에 없는데 당연히 혁신을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우리 당원들이 그동안 민주당이 항상 역대 선거에서 한 40% 정도의 물갈이를 계속 해왔습니다. 그렇게 했을 때 승리를 할 수 있었고 그렇지 않으면 졌습니다. 그런데 지금 현재는 우리 당원들의 여론은 한 50% 정도의 물갈이를 해야 한다. 이런 여론들이 많이 있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쇄신을 하고 혁신해서 승리할 수 있는 방법이 그것밖에 없다고 이렇게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죠.
그런데 지금 이제 자기의 어떤 기득권 특권 이런 것을 누리기 위해서 혁신안에 대해서 반대를 하고, 그 이유도 김은경 혁신위원장이 문제가 있으니까 그것에 대해서 반대하고 받아들일 수 없다. 이런 이야기를 하는데 우리 정치권에서 주로 하는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달을 가리키는데 왜 손가락을 보냐. 이 이야기를 하는데 그런 비판할 자격 있습니까? 지금 김은경 혁신위원장의 개인 가족사가 무엇이 중요합니까. 민주당 혁신하고 총선에서 승리하는 것이 중요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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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도혜원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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