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인천소방본부)

인천 강화군으로 놀러왔던 일행이 음주운전을 하다 사고를 내 동승자 3명이 다쳤습니다.

오늘(15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어제(14일) 오후 3시 20분쯤 인천 강화군 선원면의 한 도로에서 60대 남성이 몰던 승용차가 전도돼 3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이 중 한 명은 갈비뼈를 다쳐 헬기로 병원에 이송됐습니다.

경찰조사 결과 운전자는 혈중알코올농도가 면허 취소 수준에 달했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강화군에 놀러왔다가 음주운전으로 결빙 구간에서 미끄러지면서 사고를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