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3월 5일 (화요일)
■ 진행 : 이용환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구자홍 동아일보 신동아팀 차장, 정혁진 변호사, 조현삼 변호사
[이용환 앵커]
이런 가운데 일전에 국회 부의장에서 당시에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민주당의 한 명의 의원 간의 설전이 있었는데 한동훈 장관은 아주까리기름 이런 단어 등장했던 것 기억하십니까? 모르면 통과. 어떤 상황이었을까요? 오랜만에 그 영상이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보시죠. 모르면 통과. 그러시던가요. 아주까리기름. 정청래 의원과 당시 한동훈 법무부 장관 간의 본 회의장에서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런데 이 토론 논란과 관련해서 정청래 수석 최고가 또 참전을 했습니다. 이렇게요. 한동훈 비대위원장이 자꾸 이재명 대표한테 1대 1로 토론하자고 하는데. 정청래 내가 제안합니다.
김건희 여사 정청래 저와 1대1 토론 합시다. 사회자요, 한동훈이 해도 괜찮아요. 합시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선출직 공직자도 못한 사람 아닙니까. 국회의원 배지도 한 번 못 달아본 사람이에요. 한 방에 훅 갑니다. 분수를 알고 나대지 마시오. 이렇게 이야기를 했습니다. 정청래 최고가 어제 소셜 미디어에 저렇게 글을 올렸고 오늘 오전에는 김어준 씨가 진행하는 유튜브에 출연을 했는데. 비슷한 취지의 주장을 이어갔습니다. 들어보실까요? 정청래 최고는 김건희 여사와의 1대1 토론을 제안을 했는데. 정혁진 변호사님, 하실 말씀이 있으실 듯 하네요?
[정혁진 변호사]
왜 김건희 여사가 정청래 최고위원하고 토론을 합니까? 만에 하나 토론을 하려고 하면 김혜경 씨랑 해야죠. 궁금해요, 진짜. 김건희 여사가 김혜경 씨하고 토론하면서 도대체 법인카드를 과일을 천만 원어치를 어떻게 썼는가, 그다음에 지금 문제가 되고 있는 권 모 부실장이라고 하는 사람 어떻게 공천되었느냐. 할 말은 훨씬 더 많을 것 같은데 그런 이야기가 나올 것을 정청래 최고위원은 몰랐습니까? 오히려 저런 이야기를 하는 것이 본인에게 부담이 된다는 그런 생각이 들고요. 그다음에 역사적으로 따져 봐도 한동훈 비대위원장 당시 법무부 장관을 공격을 얼마나 많이 했습니까.
누가 공격했습니까? 정청래, 김의겸, 김남국 수도 많은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공격했다가 어떻게 됐습니까? 무협지도 아니고 다 나가떨어지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역사를 아니까 이재명 대표가 한동훈 비대위원장하고 1대1 토론을 못하는 거예요. 총선은 어떤 것입니까. 총선이라고 하는 것은 야당이 여당을 공격하고 여당은 방어하기에 급급해야 이것이 총선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지금은 거꾸로 됐어요. 오히려 여당이 여당의 비대위원장 여당 대표가 공격을 하면 야당의 대표는 숨기에 바쁜 것이 아닌가. 이런 상황이 되어 있기 때문에 민주당의 비극이 지금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저는 그런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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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리=김지현 인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