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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인자’ 리창,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차 서울 도착
2024-05-26 13:47 정치

 한일중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리창 중국 총리(왼쪽)가 26일 서울 성남공항에 도착해 김홍균 외교부 1차관의 영접을 받고 있다. 사진=뉴시스

'중국 2인자' 리창(李强) 국무원 총리가 오늘(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리는 제9차 한중일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중국 외교부는 리 총리가 참석차 이날 오전 전세기를 타고 베이징을 출발, 정오께 서울공항에 도착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리 총리는 다음날 열리는 3국 회담에 앞서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의장국인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할 계획입니다.

일본 교도통신에 따르면 리 총리는 이날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도 별도 회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한중일 3국 정상회의는 2019년 12월 중국에서 개최된 제8차 회의 이후 4년 5개월 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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