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이 드는 상온 28도의 조건에서 SUV 차량 트렁크와 유사한 조건의 천막에 부탄캔을 보관해 온도와 내부 압력을 측정했습니다. 이 실험 시작 10분 뒤 부탄캔 온도는 35도까지 상승했고 28분 후 40도에 도달했습니다.
부탄캔을 숯불 등 화기 주변에 두면 3~5분 안에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측은 "부탄캔을 사용 시 화기 주변에서 부탄캔을 멀리하고, 사용 후에는 가스버너에서 부탄캔을 분리해 서늘한 곳에 보관해야한다"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