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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주춤’ 중대본 28일 만에 해제…“추석에 다시 더울수도”
2024-08-28 13:54 날씨

 선선한 날씨가 이어진 27일 전북 전주시 전주덕진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산책을 즐기고 있다. 사진=뉴시스

무더위가 주춤해지면서 정부의 비상대응체계 가동도 약 한 달 만에 해제됐습니다.

행정안전부는 28일 "폭염 재난 위기징후 감시 결과에 따라 이날 낮 12시부로 위기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 단계로 하향 조정하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비상 1단계를 해제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달 31일 오후 7시부로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폭염 위기경보 수준을 '경계'에서 '심각'으로 상향한 지 28일 만입니다.

다만 행안부는 "추석 전후로 다시 더워질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폭염이 완전히 가셨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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