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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김건희 여사 명품가방 수수 사건에 대해 김 여사 불기소, 최 목사 기소라는 상반된 권고를 내린 가운데, 이창수 중앙지검장이 오늘 수사팀의 최종 의견을 검찰청장에게 보고할 예정입니다. 검찰이 어떤 처분을 내리든 후폭풍이 작지 않을 전망입니다.
'빈손 만찬' 책임론과 독대 재요청을 둘러싸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 간 갈등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윤 "대통령과 허심탄회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설명했지만 대통령실 관계자는 "속 좁고 교활하다"며 날을 세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 대선에서는 총기테러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했습니다. 해리스 부통령의 선거 운동 사무실에, 총격이 가해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다행히 총격 당시 사무실 내에 아무도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북한이 지난 13일 처음으로 고농축우라늄 제조시설을 공개한데 이어, 이번에는 부산항에 입항한 미 핵잠수함의 입항시간을 공개했습니다. 군사 정찰능력을 과시하고 미국의 핵전략자산 공개를 명분 삼아 북한의 핵무장 당위성을 주장하려는 것으로 풀이됩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