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다음 주 라오스에서 처음으로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일본 NHK가 3일 보도했습니다.
NHK는 이시바 총리가 다음 주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과) 정상회의 참석 차 라오스를 방문해 윤석열 대통령 등과 개별 정상회담을 가진다고 전했습니다.
이시바 총리는 임시국회 회기 말인 오는 9일 중의원을 해산한 뒤 라오스를 방문해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2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 앨버니지 호주 총리와 잇달아 전화통화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