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심시간 종합뉴스, 뉴스A라이브!
오늘 준비한 소식으로 힘차게 시작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7일 오전 10시 대통령실에서 대국민 담화와 함께 기자회견을 진행합니다. 윤 대통령과 정치 브로커 명태균 씨 간 통화 녹음 공개 이후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하는 등 여파가 계속되면서 시기를 앞당긴 것으로 풀이됩니다.
검찰이 ‘대통령 부부 공천 개입’ 의혹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에게 소환을 통보하고, 창원지검에 검사 4명을 추가로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명 씨가 아직 검찰이 확보하지 못한, 윤석열 대통령의 육성이 담긴 휴대전화나 녹취록들을 제출할지도 관심이 쏠립니다.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지역에 북한군 1만 1천 명이 주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군의 공격을 받았다는 주장도 나오는 가운데, 최선희 북한 외무상은 푸틴 대통령과 깜짝 면담을 했습니다.
같은 부대 소속 여성 군무원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30대 육군 영관 장교 A씨의 구속 여부가 오늘 결정됩니다. A씨는 직접 준비한 도구로 범행 흔적을 지우고, 시신이 강 위로 떠오르지 않도록 봉지에 돌을 넣는 등 범행을 은폐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저희는 잠시 뒤 돌아옵니다.
• [채널A 뉴스] 구독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