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일 : 2024년 11월 5일 (화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김민수 전 국민의힘 대변인, 박상수 국민의힘 대변인, 박성민 전 민주당 최고위원
[황순욱 앵커]
어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명태균 씨와 관련된 공천 개입 파문을 놓고 검찰의 신속한 수사 촉구를 공개적으로 했죠. 대검찰청은 명태균 씨와 관련된 수사팀에 수사 검사 2명을 추가 파견하기로 했습니다. 수사 검사를 추가 파견하기로 했는데, 그 규모가 과거와 비교해 보았을 때 사실상 특별수사팀이 꾸려지는 것과 같은 규모다, 그만큼 이 사안을 중대하게 보고 있다고 해석하면 되겠죠?
[강성필 민주당 국민소통위 부위원장]
물론 최초에는 검사가 없는 수사과에 배당이 되었잖아요. 그러다가 창원지검의 수사에 대해서 계속해서 지적이 나오니까 형사 4부로 옮겨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더 많은 사건들이 일어나니까 더 확대를 한 것 아니겠습니까? 물론 전보다는 나아졌지만 야당이 보기에는 결국 수사팀의 수사에 최종 목적지가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느냐가 수사가 성공하느냐, 아니면 실패하느냐, 아니면 국민에게 그저 보여 주기 식으로 될 것이냐를 결정한다고 저희는 보고 있고요. 그래서 수사 내용을 앞으로 더 지켜보겠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7명의 검사는 사실 그렇게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그래도 과연 대통령실까지 올라갈 수 있는 제대로 된 수사를 할 수 있을지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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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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