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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대부분 지역 한파 특보…강풍에 체감온도 ‘뚝’
2024-11-18 07:56 사회

 지난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에서 한 시민이 출근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18일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습니다.

기상청은 이날 "전날보다 아침 기온이 10~15도가량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4도, 낮 최고기온은 6~13도를 오르내리겠습니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0도, 수원 -2도, 춘천 -3도, 강릉 2도, 청주 0도, 대전 -1도, 전주 0도, 광주 2도, 대구 0도, 부산 4도, 제주 7도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6도, 인천 6도, 수원 7도, 춘천 8도, 강릉 9도, 청주 7도, 대전 8도, 전주 8도, 광주 9도, 대구 9도, 부산 13도, 제주 11도입니다.

이날 새벽 4시 전북 진안·무주·장수에는 한파경보가, 충북과 충남, 전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오전 10시에는 강원, 전남, 경남, 제주 등 전국 대부분 지역까지 한파주의보가 확대될 전망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바람이 순간풍속 55㎞ 내외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특히 강풍 특보가 발효된 서해안과 전남남해안, 제주도를 중심으로 바람이 순간풍속 70㎞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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