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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울주 도로에서 기름 솟아…땅속 송유관 파손

2025-04-24 14:19 사회

 24일 울산 울주 온산공단 내 도로에서 송유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울산소방본부제공)

울산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도로 아래 송유관이 파손돼 기름이 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 42분쯤 송유관 파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송유관은 인근 정유회사 소유로 추정됩니다.

소방본부는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기름 누출로 인한 유증기 확산을 막기 위한 폼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오후 11시 8분즘 파손 송유관의 벨브를 잠가 추가 기름 누출을 막았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기름 유출량 및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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