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울산 울주 온산공단 내 도로에서 송유관이 파손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방제작업을 벌이고 있다.(사진/울산소방본부제공)
울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오늘(24일) 오전 10시 42분쯤 송유관 파손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송유관은 인근 정유회사 소유로 추정됩니다.
소방본부는 인근 도로를 통제하고 기름 누출로 인한 유증기 확산을 막기 위한 폼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이어 오후 11시 8분즘 파손 송유관의 벨브를 잠가 추가 기름 누출을 막았습니다.
소방과 경찰은 기름 유출량 및 사고 원인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