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출처 : 강원특별자치도

오늘(6일) 오전 8시 57분쯤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병내리 인근 야산에서 난 산불이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나자 산림과 소방 당국은 진화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오전 10시 10분쯤 주불을 잡았습니다.

이번 산불은 야산 인근 주택에서 난 불이 산으로 확산한 걸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불이 난 주택은 모두 탔지만 인명피해는 없습니다.

당국은 잔불 감시와 함께 정확한 산림 피해 면적과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